지난 2018년 11월 28일 수요일 저녁7시, 수원여성회에서 신입회원 만남의 날을 가졌습니다.
올해는 연초부터 많은 분들이 가입하셔서 성평등강사단과 성평등의회 모니터링단 활동을 해주셨어요.
'당신은 누구십니까' 게임으로 '나'에 대해 생각해보고 자기소개를 하며 서로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원여성회 창립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톺아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기존 회원분들도 몰랐던 여성회의 활동들을 알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하셨습니다.
감정카드를 들고 여성회에 가입했을 때의 느낌과 지금의 느낌을 이야기 해 보았는데요, 다들 친정같은 편안함을 느끼며 여러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털어 놓을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하셨습니다.
수원여성회 대표셨던 장정희의원께서도 참석하셔서 활동하셨을 때의 이야기와 축하 인사를 해 주셨습니다.
신입회원 분들께는 선물로 페미니즘 책을 드렸습니다. 기존 회원분들이 전달해서 책도 책이지만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부탁한다는 의미도 더해졌습니다.
올해 신입회원 만남의 날은 회원분들과 회원분들 자녀들로 간만에 여성회가 꽉 차고 복작복작 한 날이 되었습니다.
내년 2019년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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