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부터 성평등강사단 양성교육 '성평등, 세상을 바꾸다!'이 시작되었습니다.
매주 화요일, 목요일 일주일에 두번씩 진행하고 있습니다.
1강은 전 수원여성회 대표이시자 젠더문화연구소 대표이신 전경숙님께서 수원여성회의 30년 흐름과 함께 한국 여성운동의 흐름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2강은 이진옥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대표께서 '입법주체로서의 여성 : 평등의 정치와 동수 민주주의의 이상' 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해 주셨는데요, 여성 참정권의 역사와 현재 할당제가 가진 한계점을 지적하시며 제도변화의 필요성을 이야기하셨습니다.
3강은 ‘한국사회 노동시장, 이제는 성평등 노동을 상상할 때!’라는 제목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임윤옥 한국여성노동자회 전 대표께서 역사 속 지워진 여성의 노동과, 현재 노동시장 내에서의 성차별에 대해 이야기해주셨습니다.
4강에서는 연세대학교 젠더연구소의 손희정 강사님께서 온라인 여성혐오 문화가 메갈리아 등장 이전인 PC통신 시절부터 시대별로 어떻게 바뀌어왔는지, 어떻게 그 시대를 반영하게 됐는지에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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