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 오후5~6시 '젠더이슈-동네로 간다'라는 주제로 행궁동일대에서 캠페인을 했습니다. 6월의 젠더이슈는 텔레그램 N번방의 제대로 된 수사와 디지털성범죄 근절로 동네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알리는 활동을 했습니다. 매월 마지막 금요일마다 동네로 찾아갈 계획입니다. 함께 하시고 싶은 분은 수원여성회로 연락주세요. 031-241-7530
2020년 2월 17일(월) 오후1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성평등 조례의 성평등 정의를 '생물학적 성별'로 한정하고, 종교단체는 성평등위원회를 설치하는 것을 제외시키는 내용을 논의한다고하여 아침부터 수원여성회 사무실에 모여 손글씨로 현수막과 손피켓을 만들고, 회의가 열리기 30분 전부터 경기도의회 앞에서 경기도 성평등조례를 지키기위한 피케팅에 함께 했습니다.
의원총회에서 성평등조례의 목적, 정의, 조례명은 원안대로 유지하기로 했지만 안타깝게도 공공기관 등에 성평등위원회 설치, 운영 삭제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한파에 눈까지 맞으며 함께하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혐오세력에 맞서 우리가 경기도성평등조례를 끝까지 지켜나가요.
2019년 사업평가와 2020년 계획을 공유하고 힘모으는 시간이 됐습니다. 김영순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이정아 경기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의 축사와 수원여성회 전대표이신 류명화 회원, 장정희 회원, 전경숙 회원의 인사로 문을 열었습니다.
2019년은 수원여성회 창립 30주년 기념사업이 연중 진행되고, 여성이슈 대응활동, 수원시와 경기도 대응활동으로 참으로 바빴고, 그만큼 회원들과 함께한 시간도 많았어요.
열심히 활동한 단위와 회원께 시상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으뜸단위상은 성평등강사단과 소식지편집팀이 수상하고, 으뜸회원상은 최경자 회원이, 특별상은 팔달희말지역아동센터가 수상했습니다. 그리고 장경란 회원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또 이번 총회는 임기총회로 조영숙 대표가 선출되어 연임을 하고, 사업감사에 김희경 회원 회계감사에 우경자 회원이 선출되었습니다.
새로이 간부가 된 회원도 소개했습니다. 성평등의회만들기 모니터링단 김미영 모임장, 수원여성회 세월호 노란리본공작소 최경자 모임장, 트레킹모임 박성희 모임장, 김희경 사업감사, 이정수 신임 사무국장이 인사했습니다. 계속 고생해주실 연임하는 간부인 김향미 통일평화위원장, 안혜정 권선지역분과장, 황윤희 소식지편집팀장, 우경자 사업감사와 사무국 양세진, 서하연 활동가도 인사했습니다. 그리고 임기와 역할을 잘 마치고 마무리하는 분들의 인사도 나눴습니다. 이영순 사업감사, 박성희 교육연구위원장, 이정수 장안팔달지역분과장과 6년의 긴 시간동안 너무나 고생하고 애써준 서주애 사무국장의 이임인사로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2020년은 시작됐지만 총회가 끝내야 비로소 2019년을 보낼수 있습니다. 수원여성회를 위해서, 성평등한 세상를 위해서, 자매애를 위해서 너무 너무 수고하신 모든 회원께 감사드립니다. 총회는 신년회를 겸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함께 나누며 마무리했습니다. 2020년도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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