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 오전 10시경 수원의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이자 평화.인권 활동가이신 안점순 할머니께서 영면하셨습니다.
4월 1일 오전 아주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제를 치르고, 수원 승화원 추모의 집에 안치되셨습니다.
할머니는 1928년 서울 마포에서 태어나 1941년부터 1945년까지 강제연행되어 일본군 성노예로서 고통을 겪으셨습니다. 이후 1946년 귀국한 할머니는 58이던 1986년부터 수원에서 거주하시며, 2002년부터 피해를 증언하고, 최근까지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평화.인권 활동가로 활발히 활동하셨습니다.
수원여성회도 수원평화나비 활동을 하며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에 함께해왔습니다.
할머니의 명복을 빌며, 수원여성회는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해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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