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토) 오전10시.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제30차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2019년 사업평가와 2020년 계획을 공유하고 힘모으는 시간이 됐습니다. 김영순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이정아 경기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의 축사와 수원여성회 전대표이신 류명화 회원, 장정희 회원, 전경숙 회원의 인사로 문을 열었습니다.

2019년은 수원여성회 창립 30주년 기념사업이 연중 진행되고, 여성이슈 대응활동, 수원시와 경기도 대응활동으로 참으로 바빴고, 그만큼 회원들과 함께한 시간도 많았어요.

열심히 활동한 단위와 회원께 시상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으뜸단위상은 성평등강사단과 소식지편집팀이 수상하고, 으뜸회원상은 최경자 회원이, 특별상은 팔달희말지역아동센터가 수상했습니다. 그리고 장경란 회원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또 이번 총회는 임기총회로 조영숙 대표가 선출되어 연임을 하고, 사업감사에 김희경 회원 회계감사에 우경자 회원이 선출되었습니다.

새로이 간부가 된 회원도 소개했습니다. 성평등의회만들기 모니터링단 김미영 모임장, 수원여성회 세월호 노란리본공작소 최경자 모임장, 트레킹모임 박성희 모임장, 김희경 사업감사, 이정수 신임 사무국장이 인사했습니다.
계속 고생해주실 연임하는 간부인 김향미 통일평화위원장, 안혜정 권선지역분과장, 황윤희 소식지편집팀장, 우경자 사업감사와 사무국 양세진, 서하연 활동가도 인사했습니다.
그리고 임기와 역할을 잘 마치고 마무리하는 분들의 인사도 나눴습니다. 이영순 사업감사, 박성희 교육연구위원장, 이정수 장안팔달지역분과장과 6년의 긴 시간동안 너무나 고생하고 애써준 서주애 사무국장의 이임인사로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2020년은 시작됐지만 총회가 끝내야 비로소 2019년을 보낼수 있습니다. 수원여성회를 위해서, 성평등한 세상를 위해서, 자매애를 위해서 너무 너무 수고하신 모든 회원께 감사드립니다.
총회는 신년회를 겸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함께 나누며 마무리했습니다. 2020년도 함께 해요~~

< 제30차 정기총회 공고 > 및 <제30차 정기총회 임원선거 후보자 등록 공고>

2019년 활동을 돌아보고, 새로운 2020년을 준비하는 제30차 정기총회가 열립니다! 

이번 총회에는 새로운 임원을 선출하는 임기총회이기도 합니다. 

30주년 이후 새로운 1년을 준비하는 30차 정기총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제30차 정기총회>
- 일시 : 2020년 1월 18일(토) 오전10시
- 장소 : 수원시 건강가정지원센터 교육실(수원시 팔달구 향교로 161 우림빌딩 6층)
- 참가비 : 10,000원 (신년회 포함)

<제30차 정기총회 임원선거 후보자 등록 공고>
- 기간 : 2019년 12월 26일 ~ 2020년 1월 5일 까지(7일 이상)
- 제출서류 : 약력, 추천서(정회원 서명 15인 이상), 출마의 변
- 제출처 : 제30대 정기총회 선거관리위원장 안혜정 (swa198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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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득이한 사정으로 총회에 참석하지 못할 경우 위임장을 작성하여
팩스 혹은 이메일, 사진 등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석하시는 정회원 중 1명에게 위임 가능합니다.)

** 위임장 보내주실 곳
[팩스] 031-241-7532
[이메일] swa1989@hanmail.net

2019년 11월 28일(목) 오전10시 수원여성회에서 신입회원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테이블에 둘러앉아 연도별로 수원여성회 창립부터 현재까지 활동이 무엇이었는지 설명을 들은 후, 아리랑 곡선을 그리고 각자 어떤 삶을 살았는지 이야기나누며 서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에는 신입회원들께 공부 많이 하시라는 의미로 책을 선물하였습니다.

신입회원 여러분 환영합니다~~앞으로도 꾸준한 활동 부탁드릴게요~~

지난 10월 30일(수) 오후6시30분 호텔리츠에서 수원여성회 창립 30주년 기념식 <30 더하기 1, 함께 하는 여성운동 함께 만드는 성평등세상>을 진행하였습니다.

<여는 공연>

수원여성회 전효순 회원이 함께하는 풍물 공동체 '신명나는 뜨락'의 진도북춤놀이와 수원지역 시민단체 활동가 노래모임 '너나드리'의 노래 공연으로 행사를 열었습니다.

<인사말>

조영숙 현 수원여성회 상임대표가 자리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습니다.

<영상으로 보는 수원여성회 30년>

수원여성회의 30년간 활동을 영상으로 돌아보며 오래된 회원, 현재 회원들이 성평등 세상을 위해 어떤 노력을 헀는지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축사>

백미순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와 정종훈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 상임대표께서 축하의 말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김영진 국회의원과 백혜련 국회의원, 염태영 수원시장께서도 수원여성회에 축하와 지지의 말 나누어 주셨습니다.

<시상 '여성운동 30년-사람, 잇다'>

상 ‘주춧돌이 되다’는 수원지역 여성운동의 시작을 만들고 앞장서 성평등한 세상을 위해 큰 걸음을 만든 분들께 수상하였습니다.

수상자 곽숙희, 김정만, 배순선, 이선화, 이채경 전효순 한옥자 중 대표로 한옥자께서 수상소감을 발표하였습니다.

상 ‘새로운 길을 만들다’는 보육, 정책, 통일평화 등 여러 사업을 기획하고 주도해 나간 분들께 수상하였습니다.

수상자 박은순, 유명화, 이기원, 임혜경, 장정희, 전경숙, 지연, 한금순 중 대표로 이기원께서 수상소감을 발표하였습니다.

상 ‘세상을 연결하다’는 조직의 중심에서 회원들과 활발히 활동한 ‘장’으로서 회원과 조직을 연결하고 활동의 중심이 된 분들께 수상하였습니다.

수상자 강영신, 김향미, 김혜경, 박성희, 박희자, 서주애,안인숙, 안정임, 우경자, 윤금주, 이경진, 이기양, 이영순, 이정수, 장경란, 전미령, 정연훈, 정현경, 조계순, 조선희, 주애란, 최옥수 황윤희 중 대표로 황윤희께서 수상소감을 발표하였습니다.

상 ‘마중물이 되다’는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후원해 수원여성회를 응원하고 지지한 분들께 수상하였습니다.

수상자 강경희, 강점순, 구희현, 권석철, 김경림, 김경순, 김대훈, 김민국, 김봉수, 김선자, 김억, 김은희, 김장훈, 김재경, 김정기, 김진우, 김형준, 김혜정, 남길현, 류승임, 류현희, 문숙희, 민진영, 박경미, 박미경, 박선희, 박성진, 박옥분, 박정환, 박현옥, 박혜옥, 서희주, 성명규, 손수경, 송경순, 송선년, 송원찬, 송은아, 송주희, 송준호, 신상기, 신영, 심수경, 안정욱, 양훈도, 오영환, 오춘순, 유화숙, 윤미순, 윤영숙, 윤영육, 이경희, 이남희, 이달호, 이미옥, 이순우, 이승연, 이연혜, 이영선, 이영순, 이영휘, 이원주, 이재순, 이주현, 이창환, 이호광, 이화정, 이효진, 임명규, 임명숙, 임미화, 임송자, 임승혁, 장경자, 장동빈, 장봉진, 장정태, 정선형, 정원민, 정유정, 정채란, 조명님, 조연순, 조윤숙, 지환웅, 차연경, 차은영, 차치호, 채문숙, 최정옥, 한미경, 한영호, 형재순, 홍명실, 홍미혜, 황미숙, 황재경 중 대표로 이주현께서 수상소감을 발표하였습니다.

<생일떡 자르기>

이후 창립 30주년 기념 생일떡 자르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수원여성회 상임대표 조영숙, 대표 수상자 한옥자, 이기원, 황윤희, 이주현과 신입회원 최경자,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백미순,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 대표 정종훈, 경기여성단체연합 대표 이정아, 수원시장 염태영, 수원시의원 장정희, 경기도의회 부의장 안혜영께서 손을 모아 컷팅을 하였습니다.

<닫는 공연>

회원들의 '우리가 만들어요' 공연으로 식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식에 자리하셔서 여성회 30주년을 축하하고 응원해 주셨습니다.

바쁜 시간 내어 찾아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19년 10월 1일 화요일 오후7시에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수원여성회 창립 30주년 기념 회원 토론회 '30 더하기 1, 성평등세상을 그리다'를 진행하였습니다.

<토론 1>에서는 김영순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가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한국여성운동 흐름을 짚으며 지역여성단체로서, <토론 2>에서는 임혜경 수원여성회 전 대표가 회원 중심 단체로서, 회원 활동을 어떻게 해왔고 회원들에게 어떤 힘이 되었는지, <토론 3>에서는 현재 활동 중인 신입회원의 입장에서, <토론 4>에서는 수원시민사회단체로서, 연대단체 사이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있는지와 앞으로의 바람을, <토론 5>에서는 30년 된 단체로서 전환기를 맞은 지금,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하면 좋을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9월 28일 토요일 저녁6시 서울역사박물관 앞, 강간죄 개정을 위한 총궐기에 참여하였습니다.

현재 강간죄 여부는 동의 여부가 아닌 폭행, 협박 등으로 이루어지고 이를 인정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많은 가해자들이 처벌받지 않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개정되어 사법의 정의 실현이 이루어지고, 사회분위기 개선이 되면 좋겠습니다. 

9월 24일(화) 오전10시30분에 수원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8월 23일 수원시는 일부 보수기독교 등의 집단 민원을 이유로 수원시 인권기본조례 전부개정안을 심의보류하기로 밝혔습니다. 차별과 혐오를 외치는 목소리에 밀려, 시민의 인권을 보장하려 하지 않는 게 ‘인권도시’를 표방하는 수원의 모습인지 의문스럽습니다. 하루 빨리 수원시는 조례 개정안을 즉각 상정하길 바랍니다.

2019년 9월 10일(화) 경기도의회 앞에서 경기도 인권·시민단체가 모여 성평등조례 개정안 통과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장미꽃으로 전하였습니다. 이후에는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더 평등하고 차별없는 경기도가 되기 위한 성평등조례 환영합니다~!